피부가 예뻐지는 B.B. 크림의 명가 브랜드 한스킨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 산하 B2C 오픈마켓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지난 26일 입점했다.
티몰 글로벌은 알리바바 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판매를 위해 만든 해외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중국인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스킨은 기존 아시아 여성들에게 K-뷰티 열풍을 이끌었던 비비크림 원조 브랜드로서, 이번 ‘티몰 글로벌’ 입점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35조 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직구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스킨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맞아 화장품 직구에 적극적인 중국 현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티몰 글로벌에서 한스킨 베스트셀러 비비크림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과 동일한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185위안 상당의 한스킨 정품으로 구성된 사은품을 제공한다.한스킨 관계자는 “중국 내 해외 직구 수요가 높은 20~30대 젊은층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티몰 글로벌’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를 찾는 요우커는 물론 중국 현지인들도 K-뷰티 원조 제품인 한스킨 비비크림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현지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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