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여심을 사로잡을 발칙한 ‘틴트’들이 몰려온다. 1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틴트가 이젠 모든 여성의 파우치 속 ‘Must have item’이 되었다. 화사한 컬러와 독특한 제형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틴트의 세계에 빠져보자.
1세대: 오리지널 틴트 ‘틴트 워터’틴트의 대표 아이템은 뭐니뭐니해도 ‘틴트 워터’다. 입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청순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틴트 워터는 민낯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되어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틴트의 대명사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워터’는 기존 제품보다 한층 깊어진 색감과 촉촉한 보습력으로 리뉴얼 출시되어, 오리지널 틴트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2세대: 편리하게 쓱싹 ‘틴트 크레용’, ‘틴트 마커’
틴트 제품의 인기에 따라 기존 틴트 제품에서 한 단계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틴트 아이템이 개발됐다. 높은 지속력을 지닌 틴트의 매력에 간편함을 더한 페리페라의 ‘페리스 틴트 크레용’, ‘페리스 틴트 마커’가 대표적인 아이템.
스케치하듯 쉽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페리스 틴트 크레용’은 크레용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에 편리한 오토 용기가 더해진 틴트로, 슥슥 발라주면 립스틱처럼 생생하게 발색되어 틴트, 립밤 그리고 립스틱의 기능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붕 모양의 날렵한 크레용이 각진 입술산도 깔끔하게 연출해준다.혼자서도 완벽한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페리스 틴트 마커’는 마커펜처럼 강렬한 발색이 큰 장점이다. 단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입술 컬러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초강력 워터프루프 효과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펜 타입의 마커 형태여서 내용물이 새거나 쏟을 염려가 있는 다른 틴트 제품과는 달리 끝까지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3세대: 신개념으로 진화한 잉크 발색 ‘잉크’이번 시즌에는 틴트의 우수한 지속력에 립스틱의 강렬한 발색과 립글로스의 촉촉함을 더한 하이브리드 틴트 제품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페리페라는 기존 베스트 셀러 틴트였던 '페리스 틴트 워터'보다 더 강력한 립타투 개념의 '페리스 잉크'를 출시했다. 기존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었던 립틴트와 다르게 틴트만으로도 입술은 촉촉하면서 발색과 지속력을 높인 제형이 특징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