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나이 막아주는 ‘펩타이드’ 성분
피부 나이 막아주는 ‘펩타이드’ 성분
  • 임도이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6.11.22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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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음을 유지하려는 욕망이 커진다. 하지만 매해 늘어가는 눈가 주름과 입가 주름처럼 생물학적인 노화를 막을 수 없는 것이 현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가 다가오면서 노화 속도를 늦추고, 새로운 주름을 예방하고자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잔주름과 주름살 및 피부 표면 조직의 노화를 조절하기 위해 레티놀, 콜라겐, 아데노신, 펩타이드 등 다양한 성분들이 개발되어 왔다.

그중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 친화력이 높은 ‘펩타이드(Peptide)’는 피부 재생 및 항노화와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펩타이드 성분은 피부 결합성분과 같은 물질로 피부 친화성이 좋고, 단백질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진피층 깊숙하게 성분이 전달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콜라겐과 수분의 감소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펩타이드 성분의 가장 큰 효과인 콜라겐 생성 및 활성화 효과를 광고하며, 많은 브랜드에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펩타이드 성분이 가지고 있던 단점은 보완하고, 우수한 콜라겐 생성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미백이나 수분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성분이 연구∙개발되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탄성이 강하고 단백질 합성 효과가 뛰어난 거미줄 펩타이드(실크) 성분, 비타민을 합성한 비타민 펩타이드 성분 등이 있다.

비타민 펩타이드(Vitamin Peptide) 성분은 기존 주름개선 기능의 펩타이드 성분에 미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을 합성해 주름과 미백 개선효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성분으로 특허를 받았다.

우수한 콜라겐 생성 및 항염 효능을 통한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세포독성이 거의 없고, 수용성이며 장시간 보관 시에도 안정성이 우수해 피부 노화 방지용 성분으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동안 얼굴의 기본인 주름 없이 환한 피부를 원하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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