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물이 다른’ 화장품 인기
‘노는 물이 다른’ 화장품 인기
  • 이슬기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7.08.0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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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맥주 등에 이어 화장품도 프리미엄 ‘물(水) 마케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의 유해 환경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고 예민해진 소비자가 늘면서 화장품 주요 성분인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클라우드9 홍보 담당자는 “토너, 크림, 앰플 등 스킨케어의 경우 성분의 70% 이상이 물로 구성돼 어떤 물을 사용했는지가 곧 제품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효능을 내세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성분인 빙하수와 온천수 등은 물론 식물 유래 추출물 등을 내세워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 개발로 깐깐해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자극, 피부 친화적인 성분을 선호하면서 정제수 대신 빙하수, 해양심층수 등 다양한 자연 유래 성분들이 화장수로 각광받고 있다. 프리미엄 물은 피부에 보다 깊은 보습과 진정 효과 등을 선사해 피부 본연의 보습력을 길러 건조함으로부터 오는 노화나 피부 탄력 저하 등을 해결해 여름철 더위와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클라우드9의 ‘올 얼라이브 모이스처 크림’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청정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도포시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히알루론산을 비롯한 40가지 천연보습인자(NMF)가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어 수분손실을 막고 자극에 대한 피해를 예방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프랑스 온천수를 정제수 대신 사용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온뜨레의 ‘갸마르드 소프트 바디 스크럽by 온뜨레’는 일반 정제수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프랑스 갸마르드 온천수를 사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건조함을 완화시켜준다.

유기농 살구씨 가루와 식물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피부 노폐물은 제거해주고 촉촉함을 남겨 산뜻한 피부로 관리해준다.

피부 친화적인 나무 수액도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진정 및 보습 효과는 물론 약산성으로 건강한 피부의 pH 발란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줘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수액 중 자작나무수액은 아미노산과 미네랄,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생체수와 비슷해 보습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꽃에서 추출한 꽃수도 인기다.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활력을 전달하며,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듀이트리 '7무 셀 에센스'는 정제수 대신 생체수와 유사한 자작나무 수액 76%를 함유한 퍼스트 에센스다.

아미노산, 단백질, 미네랄 등이 풍부해 자극 없이 피부에 진정 및 보습효과를 부여하며 정제수보다 2~3배 높은 수분 유지력으로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버츠비의 ‘로즈워터 토너’는 보습에 도움을 주는 페이셜 토너로 은은한 장미향이 매력적이다.

디마스크장미 꽃수, 알로에베라 잎즙, 위치하젤 수 등이 함유됐다. 쿠션에 꽃수를 넣은 제품도 등장했다.

비디비치의 ‘퍼펙트 V핏 쿠션’은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수분에 자스민 오일 등 8가지 천연 성분과 강력한 보습 성분을 포함해 더운 여름 날 화장이 뭉치지 않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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