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브랜드 고운세상 닥터지(대표 안건영)는 BMT(대표 홍선우)와 함께 8월 7일 RNA 간섭기술을 기반으로 한 난치성 피부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BMT의 핵심기술인 cp-lasi RNA로 난치성 피부 질환 억제소재 개발 ▲흉터 유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트러블 흉터 예방 소재 개발 ▲멜라닌 생성 유발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미백 기능 소재 개발 등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 유일의 전달체가 필요 없는 RNA 간섭 기술을 보유한 BMT와 화장품 신소재 개발을 위한 지속적 연구 개발과 업무 협력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동 연구를 통해 이중나선 RNA를 세포 내에 도입해 원하는 유전자의 발현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RNA 간섭 기술로 트러블 흉터 재생 제품과 미백 기능 제품의 신소재를 개발해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브랜드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화장품 신소재와 화장품을 임상 협력 기관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검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안건영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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