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성분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클레어스코리아는 효능을 담아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스릴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고자 중앙연구소를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 건물에 위치한 클레어스코리아 중앙연구소는 전체 연구원 70%를 석사급 이상으로 구성해 피부 문제현상을 해결할 과학적인 처방기술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중앙연구소는 현재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전 라인 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향후 보습과 미백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 및 신제형의 첨단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민감성 피부를 위한 염증 완화 및 피부자극 개선 라인, 줄기세포 및 세포재생을 근간으로 한 주름 개선라인, 생약 성분의 한방라인, 탈모방지 제품 등 5가지 군에 대한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광익 연구소장은 “대부분의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들이 컨셉을 부각하는 데 집중되어 있어 효능과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며 “철저히 검증된 원료를 사용하고 원료비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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